"한 화면에 여섯 아이 다 담김" 오늘자 박지헌 인증샷

2018-0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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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39) 씨가 2일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하 박지헌 씨 인스타그램
이하 박지헌 씨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헌(39) 씨가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지금 막 11시 18분 2.86kg 건강한 담이가 우리 가족에게 천사처럼 찾아왔습니다 #천사 #여섯째딸 #3남3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병원에서 여섯 아이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헌 씨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감격스러운 표정의 박지헌 씨와 아내, 갓 태어난 여섯째 딸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그는 "(생활비로) 한 달 카드값이 700~800만 원이 나온다"며 "아무 것도 안 하고 밥만 먹고 숨만 쉬었을 때"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돈벌이는 괜찮냐'는 질문에 그는 "아이 낳고 열심히 살다 보니 바깥에서 뺨 한 대 맞는 것쯤은 뭐 이제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무대를 하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아이들을 '홈스쿨링'으로 키우고 있다.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