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약한 다현이 생각해낸 기발한 인터뷰 방법 (영상)
2018-0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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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은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일본 택시를 보고 놀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 일본 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6일 일본 니혼TV 연예프로그램 'ZIP!'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많이 놀랐던 것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일본어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 다현은 택시 이야기를 꺼냈다.
다현은 "택시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라며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문을 보고 놀랐다고 일본어로 말했다. 문제는 뒷 부분이었다. 다현은 한국에서는 직접 여닫는 걸 일본어로 설명하지 못했다. 다현은 결국 손짓을 동원하고 효과음을 내서 의미를 전달했다.
다현은 결국 마지막 수단을 활용했다. 다현은 표정관리를 하면서 입만 벙긋거렸다. 옆에 앉아 있는 사나가 입을 가리고 일본어로 유창하게 택시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인터뷰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기발한 인터뷰 방법에 웃음을 터뜨렸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캔디 팝(Candy Pop)'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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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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