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 윤지민이 올렸다 지운 고현정 사진
2018-0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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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씨와 고현정 씨는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 함께 출연했다.
배우 윤지민 씨가 SBS 수목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 불화로 중도 하차한 배우 고현정 씨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윤지민 씨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 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현정 씨가 대본을 두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중들께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글귀가 눈길을 끌었다.
윤지민 씨와 고현정 씨는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 함께 출연했다.
고현정 씨는 SBS '리턴' 주인공으로 출연하던 중 제작진과의 마찰로 인해 하차했다. 고현정 씨 측은 방송사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SBS 측은 고현정 씨가 연기하던 최자혜 역 후임 배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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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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