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육지담 관련 YMC 측 입장 전문

2018-02-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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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래퍼 육지담에 대해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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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래퍼 육지담에 대해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늘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육지담이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 빙의글' 캡처 화면을 게시한 뒤 남긴 글이 논란이 됐다. '강다니엘 빙의글'이란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이다.

육지담은 '강다니엘 빙의글'에 대해 "스토킹 불법 아니냐"며 이 게시물 내용이 실제 강다니엘과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로 논란이 인 가운데 14일 오후 래퍼 캐스퍼는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을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했다. 그 자리에서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둘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였다"며 "그 후 둘 다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프로듀스101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원해진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한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YM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립니다.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