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26득점” 스파이크로 경기 끝내버린 김연경 (영상)

2018-0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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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배구 김연경(29) 선수가 MVP 활약을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 중국 생활이 공개됐다.

김연경 선수 소속팀인 상하이는 홈경기장에서 바이선전과 맞붙었다. 상하이는 2세트를 먼저 땄지만 3세트를 바이선전에 뺏기며 4세트 경기에 돌입했다.

막상막하 상황에서 김연경 선수는 4연속 득점하며 팀을 이끌었다. 김연경 선수는 1점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24대 22 상황에서 서브에 나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선수는 안정적으로 서브를 넣어 공격 상황을 만들었다. 김연경 선수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렸다.

상대팀은 김연경 선수 스파이크를 받아내지 못했다. 공은 상대팀 손을 맞고 나갔고 경기는 상하이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김연경 선수는 경기 MVP로 선정됐다. 그는 경기 동안 혼자서 26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감탄을 샀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