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언론보도에 불만(?) 나타낸 윤성빈 (영상)

2018-0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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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는 17일 KBS 평창 동계올림픽 스튜디오를 방문해 인터뷰를 했다.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자신의 허벅지에 대한 언론보도에 농담 섞인 말로 불만(?)을 토로했다.

윤성빈 선수는 17일 KBS 평창 동계올림픽 스튜디오를 방문해 인터뷰를 했다.

윤성빈 선수는 "항상 불만인 게 (제 허벅지 둘레는) 63cm가 아니다. 65cm인데..."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윤 선수가 '허벅지 자부심'을 나타낸 말로 화제를 모았다.

KBS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화면 / KBS
KBS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화면 / KBS

윤성빈 선수는 언론보도에서 자신의 서전트 점프 높이가 107cm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103cm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윤성빈 선수 / 뉴스1
윤성빈 선수 / 뉴스1

지난해 SBS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꿈을 넘어 별이 되다'에서 윤성빈 선수 허벅지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키 178cm인 윤성빈 선수 허벅지 둘레는 무려 63cm에 달한다고 했다.

이하 SBS '꿈을 넘어 별이 되다'
이하 SBS '꿈을 넘어 별이 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