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남도문화사업단, 광주극동방송 실습 간담회 개최

"방송국 실습학생들 만족도 높아~라디오 광고도 추진"

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지난 19일 서구에 위치한 광주극동방송(지사장 장대진)에서 동계 남도문화 관련기관 현장실습(인턴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행 단장과 박주경 교수는 동계 현장실습이 진행 중인 광주극동방송을 방문해 라디오방송 실습중인 영어영문학과 서지아(1학년), 황인원(3학년) 학생과 면담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장대진 지사장, 국광표 총무부장, 조미숙 편성부장, 배성은PD 등과 함께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앞으로 진행예정인 남도문화 홍보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행단장은 "학생들이 현장실습 기관에서 적응하며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특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관련 기관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대진 지사장은 "광주극동방송 최초로 호남대학교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남도문화사업단과 긴밀하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호남대학교와 남도문화사업단을 위한 라디오 홍보광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영문학과 특성화 사업단인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에서는 학생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현장실습(인턴십)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영어방송, 광주문화재단, KBC광주방송편성제작국,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국제교류센터,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극동방송에서 매학기 방학마다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