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생태계 구축 앞장

2018-03-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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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워크숍 열어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 전

"상반기 워크숍 열어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최근 ‘2018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열어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주최,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사)상생나무의 2018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공동 운영을 위한 센터 운영 방향 확립, 직무중심 조직구조 개편에 따른 팀별 과업 범위 설정, 올해 사업 목표 달성 논의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자리였다.

2017년 팀별 사업, 특화사업 등 센터 사업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전년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면서, 올해 사업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직무 중심으로 개편된 4개 팀(기획협력, 판로지원, 기업지원, 행정지원팀)의 과업 범위와 중점사업을 논의하고, 2018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정총복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맞춤형 설계와 지원이 필요한 때이며 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영역의 종합적 지원업무를 중심으로 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