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4일간의 대단원 막 내린 MWC (사진 11장)

2018-03-02 16:20

add remove print link

MWC에서 목격할 수 있었던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이 막을 내렸다. MWC 2018에는 국내외 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고 IT 종사자부터 모바일 '덕후'까지 10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커넥티드카, AR/VR, 사물인터넷(IoT) 등 트렌드를 이끄는 키워드 중 가장 많이 마주쳤던 것은 단연 5G(5세대 무선통신)이었다. 수많은 회사가 너도나도 5G를 강조하고 홍보했다.

우리나라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가 전시장을 열어 기술력을 뽐냈다. 4개 기업 전시관은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MWC 2018에서 두드러진 회사는 화웨이(Huawei)다. 화웨이는 기업 중 가장 큰 전시관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가 주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8관왕을 해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아래는 MWC 2018 현장 사진이다.

MWC 2018 출입에 필요한 배지를 제공하는 부스 / 이하 김원상 기자
MWC 2018 출입에 필요한 배지를 제공하는 부스 / 이하 김원상 기자
MWC 2018 측은 행사 참가자에게 행사에 출입할 수 있는 배지와 행사 기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MWC 2018 측은 행사 참가자에게 행사에 출입할 수 있는 배지와 행사 기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MWC 2018 개막 하루 전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MWC 2018 개막 하루 전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행사가 열린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메인 출입문
행사가 열린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메인 출입문
화웨이는 가장 큰 전시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화웨이는 가장 큰 전시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기업 전시관이 자리한 3번 홀
주요 기업 전시관이 자리한 3번 홀
MWC 2018에는 방문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많았다.
MWC 2018에는 방문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많았다.
여러 강당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콘퍼런스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여러 강당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콘퍼런스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언론과 미디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전 세계 미디어 종사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바쁘게 일을 했다.
언론과 미디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전 세계 미디어 종사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바쁘게 일을 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시 행사 4YFN(4 Years From Now)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지만 잠재력이 무한한 회사를 대상으로 많은 콘퍼런스가 열렸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시 행사 4YFN(4 Years From Now)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지만 잠재력이 무한한 회사를 대상으로 많은 콘퍼런스가 열렸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