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 컨셉ㅎㅎ” 만우절 맞이 롤 신규 스킨 (+와드 스킨)

2018-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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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는 새로운 갈리오와 시비르 스킨을 선뵀다.

만우절을 맞아 롤에 익살스러운 스킨이 추가된다.

지난 7일(현지시각)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8년 만우절을 기념해 두 가지 스킨을 선공개했다. 이번에는 갈리오와 시비르 스킨이다. 두 스킨은 각각 치킨과 피자를 컨셉트로 우스꽝스럽게 제작됐다.

갈리오 스킨은 영문으로는 '버디오(Birdio)'다. 새(Bird)와 갈리오(Galio)를 합친 단어다. 한글명은 '꼬끼오'라는 이름이 예정됐다.

꼬끼오 스킨은 갈리오가 닭 복장을 입고 등장해 닭과 관련된 행동을 취한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는 '꼬끼오' 소리가 들린다. 귀환 동작에서는 닭을 튀기는 장면을 연출한다.

유튜브, SkinSpotlights

시비르 새 스킨명 '피자배달원'이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시비르는 부메랑 대신 피자 한 판을 무기로 쓴다.

적을 공격할 때는 피자 한 판, W 스킬을 쓸 때는 한 조각이 날아간다. Q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피자 토핑이 계속 변경는 등 디테일이 돋보인다.

유튜브, SkinSpotlights

리그 오브 레전드는 피자와 치킨을 합쳐 만우절 와드 스킨 역시 공개했다. 와드를 설치하면 목덜미에 피자를 두른 닭이 등장한다.

유튜브, SkinSpotlights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