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송지은, 열애설→부인 15분 만에 'LTE 진화'

2018-03-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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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34)과 시크릿 송지은(27)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당사자들은 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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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성훈(34)과 시크릿 송지은(27)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당사자들은 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성훈 측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송지은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밝혔다. 송지은이 성훈 소속사로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는 설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송지은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뉴스1에 "송지은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법적 분쟁 중인 상황임에 따라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인데, 열애설 역시 확인이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지은과 성훈은 지난해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출연한 뒤 친한 동료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당사자인 성훈이 보도 15분 만에 이를 부인하며 빠르게 진화됐다.

한편 성훈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아이가 다섯', SBS '열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마음의 소리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한 KBS 1TV '우리집 꿀단지', OCN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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