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일반인 댄스버스킹 중 등장한 걸그룹 (영상)
2018-03-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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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버스커들은 깜짝 놀라 연신 "대박"이라고 외쳤다.
길거리에서 댄스 버스킹하던 일반인 앞에 해당 노래를 부른 걸그룹이 나타나 함께 춤을 췄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버스커들은 경악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는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걸그룹 CLC '블랙드레스' 댄스를 커버하는 버스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후 촬영된 영상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는 분홍색으로 상의를 맞춰 입은 여성 일반인 버스커 6명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중간에 갑자기 사람들 속에서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들이 나타나 무대에 뛰어든다. 버스커들이 커버하던 '블랙드레스'를 부른 걸그룹 CLC였다.
CLC는 7명 완전체로 등장해 즉석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는지 여성 버스커들은 펄쩍 뛰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신 "대박"이라고 외치며 벙쪄 있던 여성 버스커들은 곧 CLC와 함께 춤을 췄다.
이 장면은 CLC가 촬영한 V LIVE에서도 방송됐다. CLC는 홍대 길거리 한복판에서 버스커들의 공연을 구경했다. CLC는 "'다이아나'라는 댄스팀이 저희 '블랙드레스' 댄스를 커버해주셔서 습격하러 왔다"며 "진짜 잘 추신다. 우리가 오늘 여기 온 것을 전혀 모르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눈치를 보며 관중들 속에 숨은 CLC는 패딩을 벗고 공연에 난입(?)할 준비를 했다. 주변에 모인 사람들은 신기한 듯 핸드폰과 카메라로 들고 이 상황을 촬영하기도 했다. 노래 1절이 끝나자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정한 CLC는 무대로 나갔다. 놀라움이 가득한 현장 소리가 영상에 생생하게 담겼다.
걸그룹 CLC는 2015년 앨범 '첫사랑'으로 데뷔한 7인조 여성 아이돌로 지난달 22일 타이틀곡 '블랙드레스'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