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오구, 관객과 만난다 (영상)

2018-03-13 17:40

오구는 오는 16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리는 '동물 사랑 특별 상영회'에 참여한다

'리틀 포레스트' 혜원(김태리)의 반려견 오구를 눈 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6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는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동물 사랑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구는 특별 상영회에 참여한다. '동물 사랑 특별상영회'에서는 오구 무대인사와 임순례(59) 감독 GV가 예정돼 있다. 임 감독은 동물보호단체 카라 대표를 맡고 있다.

극 중에서 오구는 김태리(27) 씨와 함께 찰떡궁합을 이루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CGV 페이스북

지난 12일 CGV 페이스북에는 오구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국민 댕댕이 오구의 현장 이야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에서 재하(류준열)은 혜원에게 작은 진돗개를 선물한다. 재하는 '다섯 번째 강아지'라는 뜻으로 오구라고 이름 붙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달 28일 개봉해 지난 12일까지 누적 관객 수 11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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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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