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구하라 "대출 없이 20대 건물주 됐다"

2018-03-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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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 씨가 건물주 된 사연을 전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하 JTBC '한끼줍쇼'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 씨가 건물주가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신성우, 구하라 씨가 서울 북아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MC 강호동 씨는 최근 화제가 된 구하라 씨의 집을 언급했다. 강호동 씨는 서울 논현동 소재 건물주인 구하라 씨를 "아이돌계의 서장훈", "재테크의 여신 건물주"라고 부르며 치켜세웠다.

이경규 씨가 "알고 보면 대출도 있고 복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하라는 "대출 없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구하라 씨는 지난 2008년 17살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재테크 여신답게 평소 저축이 습관이라고 밝힌 구하라 씨는 지난 2012년 청담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대출없이 약 12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경규 씨는 "우리 세대하고 구하라 씨 세대하고는 다르다. 우리는 예술을 추구했는데 구하라 세대는 어릴 때부터 활동하니까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운다"고 말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