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미소에 심쿵한 이효리 (+질투하는 이상순)

2018-03-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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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씨가 박보검 씨 미소에 '심쿵'했다.

곰TV, JTBC '효리네 민박2'

가수 이효리 씨가 박보검 씨 미소에 '심쿵'했다.

지난 18일 JTBC '효리네 민박2'에선 박보검 씨가 민박집 특별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민박집 주인 이효리, 이상순 씨와 아르바이트생 박보검, 윤아는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것들이 있냐"는 질문에 박보검 씨는 "해물라면을 먹고 싶다. 사장님께 음악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 씨에게 요가 수업을 배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효리 씨가 "해본 적 있어? 유연해?"라고 하자 박보검 씨는 "필라테스는 해본 적 있다. 유연한 것 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효리 씨는 "너 누나 보고 그렇게 웃지 마, 누나 마음 진짜 설렌다"고 농담했다. 옆에 있던 이상순 씨가 "어떻게 웃었는데? 나한테도 웃어봐. 나도 설렐 것 같아"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날씨 이야기를 하던 중 이효리 씨는 "진짜 따뜻하다. 너와 함께 햇살이 왔어. 햇살 같은 보검이"라고 장난을 쳤다. 윤아는 이상순 씨 얼굴을 살피더니 "오빠 표정 어떡하냐"고 했다. 이상순 씨는 다소 굳은 표정을 짓더니 "웃을 때 아무리 웃겨도 윤아를 보고 웃어"라고 박보검 씨에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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