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한테 (방송에서) 우리 얘기 그만 하라고 했다”

2018-03-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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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 열애 인정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방송인 전현무(왼쪽), 한혜진이 19일 오후 서울 MBC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방송인 전현무(왼쪽), 한혜진이 19일 오후 서울 MBC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 열애 인정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한혜진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인정 후)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는 똑같이 행동을 하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알고 보시니까 그게 제일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면서도 "방송에서 기사가 나오고 나서 하는 말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열애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니까 (전현무에게) 그만 하라고 하기도 했다. 우리 얘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저희 둘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5월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나 혼자 산다'에는 91명의 스타가 출연해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 무지개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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