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윤아 나이 잘못 말하자 웃음 터진 박보검

2018-03-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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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들이 윤아 나이를 잘못 말하자 박보검 씨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2' 숙박객들이 윤아 나이를 잘못 말하자 박보검 씨가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8일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알바생 박보검(26), 윤아(29)와 숙박객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식사 후 숙박객들과 서로 나이를 밝혔다. 식기구를 정리하고 다가온 윤아는 "내가 몇 살인 줄 아느냐"고 물었고 숙박객 중 한 명이 "언니 나이를 안다. 서른 아니냐"라고 말했다.

윤아는 충격을 받은 듯 웃으며 한숨을 쉬었고 뒤늦게 "아 스물아홉이냐"고 다시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박보검 씨는 입을 가리며 웃었고 윤아는 "너 되게 크게 웃는다?"라며 발끈했다.

주변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자 당황한 그는 "그게 아니라 3과 2는 확연히 큰 차이다"라며 서둘러 대답했다. 이후 윤아는 스물 아홉 살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 씨는 누나 윤아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탁기 돌리는 법을 알려주던 윤아에게 그는 "어 누나 이거(신발) 신으세요"라며 자기가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곰TV, JTBC '효리네 민박2'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