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냐?” 소름 돋는 도플갱어 스타 베스트 7
2018-03-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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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는 독일어의 ‘이중으로 돌아 나는 자’ 라는 뜻이다.
도플갱어는 독일어의 ‘이중으로 돌아 나는 자’ 라는 뜻이다. 또 다른 나인 도플갱어를 보면 죽음을 맞이한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도플갱어는 특별한 존재이기도 하다. TV 속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닮아있어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리게 하는 도플갱어 연예인들이 있다. 온몸에 소름 돋게 하는 도플갱어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1. 배우 김병철/ 조우진
tvN ‘도깨비’에서 열연을 선보인 배우 조우진 씨와 김병철 씨다. 도깨비의 김비서 역을 맡았던 조우진 씨와 박중헌 역을 맡았던 김병철 씨가 닮아서 화제였다. 박중헌의 악귀가 김 비서였나 할 정도로 똑같아서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선한 얼굴에 웃을 때 눈가의 주름이 비슷해 동일인물로 보기 쉽지만 다른 사람임을 꼭 기억하자.
2. 배우 곽지민/ 유다인
동그란 눈에 앞머리까지 꼭 닮은 배우 곽지민 씨와 유다인 씨다. 드라마에서 쌍둥이로 나와도 손색없을 만큼 귀여운 외모가 판박이다. 유다인 씨는 곽지민 씨와 닮았다고 인정하기도 했는데, 닮은꼴 스타로 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배우들이다.
3. 배우 이태임/ 이엘리야
긴 머리와 쌍꺼풀이 짙은 눈, 가르마가 오른쪽인 것까지 싱크로율99.9%. 두 여배우가 한 자리에 있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4. 배우 오정세 / 이재원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배우 오정세 씨와 이재원 씨다. 익살스런 연기는 물론 진중한 연기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두 배우는 생김새도 너무 똑같다. 신장 170cm 초반의 키, 웃을 때 눈과 입 모양, 헤어스타일 심지어 말하는 것까지, 진정한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5. 배우 김재중/ 장승조
드라마를 보다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씨가 나와서 놀랄 때가 있다? 없다? 있다! 배우 장승조 씨는 김재중 씨와 닮아서 네티즌들을 술렁이게 했다. 또렷한 쌍꺼풀, 높은 콧대, 매력적인 눈매는 틀에 찍어놓은 듯 닮았다. 하지만 한 가지 더 닮은 것 있으니, 바로 분위기다. 두 사람은 시리다 못해 아린듯한 차가운 도시남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6. 배우 류혜영/ 조혜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시크한 대학생 역할을 소화해낸 배우 류혜영 씨와 종영한 KBS1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강렬한 악역을 보여준 조혜진 씨다. 160cm 후반의 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외모, 도시적이면서도 정감 가는 분위기는 두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7. 배우 오지은/ 박하나
일일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앞치락 뒤치락하는 여배우들이 있다. 오지은 씨와 박하나 씨다. 박하나 씨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착하지만 강단 있는 역할로 주목을 받고 있고, 오지은 씨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복수의 화신인 손여리 역을 완벽히 연기했다. 일일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주인공들이라 특히 더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