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 ㄷㄷ” 김국진이 통나무로 만든 볼링공 퀄리티 (+작업 과정)

2018-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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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강수지 씨는 김국진 씨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하 SBS '불타는 청춘'
이하 SBS '불타는 청춘'

방송인 김국진 씨가 통나무로 볼링공을 만들었다. 지난 27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나온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 씨는 좋아하는 운동으로 '볼링'을 꼽았다. 김국진 씨는 볼링공을 직접 만들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 씨는 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통나무로 볼링공을 만들기 시작했다. 톱으로 통나무를 자른 뒤 끌로 단단한 나무껍질을 제거했다. 이후 그라인더로 울퉁불퉁한 통나무 단면을 다듬었다. 옆에 있던 강수지 씨는 김국진 씨 작업에 힘을 보탰다.

약 5시간 끝에 통나무는 동그란 모양의 공으로 바뀌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온 송은이 씨는 공을 보고는 "존경한다"며 감동했다. 김국진 씨는 "은이가 볼링 좋아한다니까 볼링공 만든 거지"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곰TV, SBS '불타는 청춘'

송은이, 김국진 씨는 즉석에서 공으로 볼링을 하기도 했다. 송은이 씨는 "크기가 좀 커서 그렇지 잘 굴려진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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