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사랑합니다♥" 신곡 나온 위너가 양현석에게 보낸 카톡 (ft.사회생활)

2018-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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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씨가 지난 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내용이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와 YG 대표 양현석 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양현석 씨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좋은 건 어쩔 수 없다고 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지난 4일 게재했다. 4일 발표된 위너 신곡 '에브리데이(EVERYDAY)'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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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HYUN SUK(@fromyg)님의 공유 게시물님,

양현석 씨는 위너 멤버들에게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위너 멤버들이 정규앨범 발매 직후 양현석 씨에게 보낸 감사 인사가 담겼다.

이하 양현석 씨 인스타그램
이하 양현석 씨 인스타그램

이승훈 씨는 "사장님 이번에 정규 앨범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입 2위지만 지붕킥(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는 것) 할 수 있게 장작을 더 지피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우 씨 역시 "정규로 나올 수 있게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회장님도 고생 많으셨다. 사랑한다"며 애교 있는 말투로 말했다. 송민호 씨 역시 "고생 많으셨다. 활동 파이팅 하겠다"며 양현석 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양현석 씨는 앨범 믹싱 작업 중 병원 신세를 진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위너 멤버들에게 "위너 믹싱하다 목 디스크 걸려서 며칠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 꼭 성공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위너 멤버들은 "쾌차하시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답장했다. 송민호 씨는 "제가 디스크를 심하게 겪어봐서 안다. 쾌차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진심 어린 답을 보냈다.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앨범 '에브리데이(EVERYD4Y)'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발표 직후 멜론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