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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34) 씨가 '썸남'의 관심을 끄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전혜빈 씨와 박경혜 씨가 출연했다. 전혜빈 씨는 "나이가 들다 보니 알게 된다. 어떤 남자와 썸을 타겠다는 묘한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전혜빈 씨는 "그럴 때는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말을 한다"라며 "예를 들어 신동엽 씨가 상대라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부끄러우면 귀가 되게 빨개져서 귀엽다'고 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하 tvN '인생술집'

 

 


신동엽 씨는 실제로 귀가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전혜빈 씨는 "저는 친구와 대화를 하고 있지만 상대는 귀가 커지게 하는 느낌"이라며 "남자한테 '어, 혹시 그게 난가?'하고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대사를 툭툭 던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씨는 박경혜 씨에게 연습해보자고 권유했다. 박경혜 씨는 김준현 씨를 암시하며 "나는 유달리 인사할 때 배가 앞서 나오는 사람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김준현 씨는 잠시 당황하더니 자연스럽게 일어나 기지개를 켜며 배를 앞으로 내밀었다. 

박경혜 씨가 또 "안에 항상 흰색 내의를 입는 사람이 좋더라"라고 하니까 김준현 씨는 흰색 내의가 보이도록 괜히 겉옷을 들췄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혜 씨는 영화 '1987'을 찍었을 때 비화도 전했다. 그는 "강동원 씨와 촬영할 때 '저 정도 얼굴이면 간첩이라도 사귀겠다'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 말이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더라. 사심을 가득 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곰TV,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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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전혜빈,인생술집,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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