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훌러덩 드러낸 여성” 빈축사고 있는 한 식당 간판
2018-04-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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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영업 시간을 안내하는 간판에 그려진 그림이다.
최근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대구에 있는 한 식당 간판 그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업시간을 안내하는 간판에는 여성 상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문을 여는 오후 6시는 여성이 옷을 풀어 헤쳐 가슴을 드러낸 모습이다. 식당 문을 닫는 오전 8시는 풀어 헤친 옷을 다시 추스리는 모습이 담겼다.
가게는 오후 6시에 문을 열며 어린아이와 청소년까지 입장할 수 있는 식당이다.
이 그림이 SNS에서 공유되며 많은 사람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SNS 이용자는 "이런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 건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식당 맞아? 성매매업소 아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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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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