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새로운 신상 슈즈 (영상,사진)

2018-05-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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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패피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은 바로 운동화이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패피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은 바로 운동화다. 삭스 슈즈인 발렌시아가의 '스피드러너'를 중심으로 베트멍, 나이키, 질스튜어트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삭스 슈즈를 선보였다. 이에 못지않게 어글리 슈즈의 열풍 또한 대단하다.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 휠라의 '레이', 나이키 '에어맥스 98' 등 뭉툭한 모양의 투박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젊은 층 사이에서 품절사태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구찌 스니커즈, 프라다 스니커즈, 커먼프로젝트 스니커즈 등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스니커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운동화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는 이때,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새로운 운동화를 선보였다.

유튜브, '루이 뷔통'

2018년 봄 시즌 브랜드의 두 번째 풀 니트 운동화를 출시했다. 바로 비통 뉴 러너 (Vuitton New Runner)다. 요즘 브랜드 사이에서 니트 소재의 운동화를 많이 출시하기 시작했다. 루이비통에서도 1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경량 슈즈를 개발했고,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는 달리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손수 갑피를 짠 후 조립하고 밑창에 페인팅을 한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 니트 운동화다.

이하 루이비통
이하 루이비통

니트 소재의 운동화는 다른 운동화보다 부드러워 활동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느낌을 낼 수 있어서 봄에 착용하기 좋다. 또한 통기성이 높아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산책을 할 때 안성맞춤이다. 안정된 착용감, 푹신한 쿠션, 통기성 등 기능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밑창에는 영롱한 빛의 광택을 입혀 스포티해보이면서 심심하지 않고 화려함을 더했다. 자칫 일반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처럼 보이지만 뒤축과 운동화 정면 베라 부분에 루이비통 로고를 넣어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니트 운동화로 인해 직물의 짜임이 입체적이고 생동감을 준다. 신을 때 활동성이 높아보이고 캐쥬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색상은 퓨어화이트, 데님 블루, 스페이스 그레이, 볼드 블랙이 있다. 퓨어 화이트는 밑창에 블루색상의 광택이 있어서 유니크한 컬러배색으로 단순하지 않은 특별한 화이트 운동화를 만들었다. 데님 블루는 스카이블루, 다크 블루 등 블루계열의 색상이 섞여 있고 시원해 보이면서도 노멀하고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깔창 색깔이 라임색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력셔리한 느낌을 준다. 볼드 블랙은 밑창에 과감하게 퍼플 컬러를 사용해서 더워 보이지 않는 봄, 여름 슈즈로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루이비통 온,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루이비통 온라인 판매점의 판매 가격은 1,49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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