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잘게 썰어서 설탕을 삭삭싹” 유병재 생일 축하하는 법

유병재 씨 생일을 맞아 소속사가 축하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HAPPY BIRTHDAY BYUNGJAE'라는 말과 함께 유병재 씨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를 SNS에 올렸다. 핑크톤 포스터 위에는 탱글탱글한 토마토가 그려져 있었다. 볼이 발그스름한 유병재 씨는 화장품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매니저 유규선 씨도 같은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유병재 씨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항상 너의 뒤에서"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해시태그 '#생일축하해#나의반쪽#넌토마토#난설탕#넌쓱쓱#난샥샥'도 잊지 않았다.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유규선 씨와 유병재 씨는 푸드랩을 펼쳤다. 유규선 씨는 "토마토 잘게 썰어서 설탕을 쓱삭쓱삭 그래서 범벅"이라는 가사로 만든 토마토랩을 선보였다. 토마토랩은 알 수 없는 중독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규선 씨는 유병재 씨 매니저이자 동거인이다. 지난 2015년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 유병재 씨는 유규선 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형은 나한테 마지막 같다. 만약 내 인생에 형이 없다면 타격이 클 거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