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여성 안심골목길 조성 하겠다”

2018-05-09 15:20

add remove print link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어난 데이트폭력 사건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어난 데이트폭력 사건과 관련해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정책을 세워 여성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9일 김성환 예비후보는 “최근 동구에서 모 백화점 골목길에서 일어난 여성 데이트 폭력이 일어났다”며 “권역별 여성 안전귀갓길을 통해 동구의 지역 안전망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안전귀갓길은 범죄에 취약한 단독주택 골목이나 어두운 좁은 길 환경을 바꿔 범행 가능성을 차단하고 방범용 CCTV, 가로등, 보안등을 새롭게 정비해 여성들이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후보는 “여성·고령·아동·청소년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동구인만큼 이들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