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은 늘 짜릿해!” 운동화성애자들이 눈독 들이는 런닝화 자태 (Feat.소미)

지난 4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씨는 연예계 대표 신발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신발을 닦기 위해 거실 바닥에 모든 신발을 내려놓은 모습은 마치 스포츠 매장을 방불케 했다.

신발 덕후들은 가득 찬 신발장만 봐도 행복하다.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는 즐거움은 운동화 쇼핑을 끊을 수 없게 하는 유혹이다.

이상민씨는 수많은 신발들 중 관상용 신발과, ‘실제로 신고 다니는’ 신발로 구분했다. ‘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 패널들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영상을 본 운동화 덕후들은 “신발은 짱이야... 많으면 행복해”, “와 진짜 부럽다”, ‘“ㄹㅇ드림(Dream)이다”라며 공감하고 부러워했다.

“그래서 준비했어” 또 다시 시작된 ‘신상’의 유혹

가득 찬 신발장에 어떤 신발을 추가 할 까 고민하던 신발 덕후들에게 희소식이 등장했다. 늘 짜릿하고 새로운 신상 출시 소식이다.

신상 출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통로는 해당 브랜드의 SNS 채널이다. 보통 티징 영상과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운동화 덕후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신상 소식은 ‘리복’이다. ‘리복’ 역시 페이스북에 새로운 운동화 티징 영상을 게재했다.

업로드 된 게시물에는 새로운 뮤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초경량 쿠셔닝’을 장착한 새로운 운동화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리복의 ‘FL6000’ 이다. 전소미를 뮤즈로 선정하며 출시 했다. 운동화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FL6000’의 디자인과 기능은 이렇다.

‘FL6000’은 러닝을 즐겨하는 이들을 위한 기술적인 면도 놓치지 않았다.

초경량 쿠셔닝을 제공하는 ‘플로트라이드 폼’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느낌을 준다. ‘플로트라이드 폼’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있는 우주인들의 가벼운 활동을 위해 리복이 제작한 ‘스페이스 부츠(SB-01)’에 사용 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저도 사실 운동화 덕후… “제가 한 번 신어보겠습니다”

필자도 직접 신고 걸어보았다. 우선 가벼움과 푹신한 착용감이 느껴졌다.

전문 트랙이 아닌 곳에서 러닝을 하게 되더라도 발이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 특히 발등 부분을 엔지니어드 니트 소재로 감싸 주어 신고 벗기 편하고, 안정감 있었다.

출근 할 때 슬랙스와 매칭해보니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다. 슬랙스에는 발 아픈 구두만 매칭해왔던 필자에게 푹신하고 가벼운 착용감은 신세계였다.

이번 리복의 신상 운동화는 ABC마트, 레스모아, 슈마커, JD스포츠, S-마켓을 비롯한 리복 전체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