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현재 위키트리와 네이버 양쪽에서 동시에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입니다.
SNS와 포털 양쪽에서 지금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위키트리에서만
보실 수 있는 핫이슈 목록입니다.
베댓x뉴스 구독신청

댓글부터 먼저보는 뉴스레터

위키트리 베댓x뉴스

수신을 원하시는 Email 주소를 입력 후
구독신청을 누르시면
베댓X뉴스 최신호가 발송됩니다.

셔터스톡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암환자와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은 그렇지 않은 가족 구성원보다 우울증 진단율이 1.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족 중 암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도 정신적으로 위험해지는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팀은 2007∼2014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만8천126명(남 1만6천808명, 여 2만1천318명)을 대상으로 암환자와 함께 살면서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을 받은 가족 구성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예방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발표됐다.

암환자에게 있어 가족은 사회적, 정신적인 지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얼마나 질병을 잘 관리하는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과정에서 암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여러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조사 대상자의 4.1%(1천590명)에서 함께 사는 가족 중 암환자가 있었다.

가족 중 암환자를 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우울증을 진단받은 비율이 1.56배 더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에서 이런 우울증 진단율이 1.59배에 달했지만, 남성에게서는 여성만큼의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간병 임무의 부담이 더 큰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징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을 배제했을 때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성의 우울증 위험이 1.61배 높았다. 또 직업이 없는 여성의 우울증 진단율은 직업이 있는 여성의 1.27배였다. 비동거·이혼의 경우도 1.48배 더 우울증 진단율을 높이는 요인이었다.

박은철 교수는 "암환자의 병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은 환자와 비슷하거나 심지어는 더 큰 고통을 겪는다"면서 "암환자가 있는 가족들의 우울증 진단과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암환자,우울증
이 기사는 글 작성자께서 본인이 원작자로부터 저작물에 대한 가공 또는 배포 권리를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게재됐습니다.

'NEWS' 아이콘이 있는 스토리는 더 이상 수정할 수 없습니다.

'NEWS'에 대해 반론이나 보완을 원하시는 경우 스토리 본문 윗쪽 '관련된 스토리 쓰기' 탭을 누르신 뒤에 새로 글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소셜뉴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http://i.wik.im/344121@wikitree #암환자
#암환자
#암환자
SNS 댓글 쓰기 -
  • 1
  • 2
  • 3
  • 4
  • 5
  • sns AX_name | AX_date_ds

    AX_content_ds

  • X
  • 더 보기(0)
    실시간 트위터 RT (회)
    best
    rt

    AX_rt_userid | AX_rt_date_ds

    AX_rt_content_ds

    더 보기(0)
    BIZ STORY
    SPONSORED
    • WIKITREE 친구 맺기
    • Facebook
    • Twitter
    • 인스타그램
    • 스팀잇
    • youtube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