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변호사로 새출발”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근황

2018-05-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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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씨 딸 서동주(35) 씨가 이혼 후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하 서동주 씨 인스타그램
이하 서동주 씨 인스타그램

서세원, 서정희 씨 딸 서동주(35) 씨가 이혼 후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동주 씨는 인스타그램으로 졸업을 알렸다.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은 서동주 씨는 밝은 표정으로 동기들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었다.

그는 "나는 이제 변호사가 됐다. 몇 년 전 이혼 후 새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존감이 낮아졌고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면서 "내가 실패한 사람처럼 느껴졌었다"고 고백했다.

서동주 씨는 "졸업식을 마치며 나를 믿고 지지해준 사람들에 대해 생각했다. 그들에게 참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 씨는 서세원, 서정희 씨 사이에 태어난 장녀로 미국 유학 후 지난 2008년 재미 교포와 결혼했다. 이후 미국에서 생활해왔으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씨는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