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은 내가 거는 거야! ...형식아?” 임시완이 박형식에케 커피차 보내며 전한 말 (ft.상병)

2018-05-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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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군 복무 중이다.

배우 임시완(29) 씨가 박형식(26) 씨에게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박형식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눈물 나는 멘트로 촬영 시작하게 해준 우리 임상병 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28일 게재했다.

사진에는 임시완 씨가 박형식 씨를 위해 보낸 커피차와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형식 씨가 담겼다. 커피차는 박형식 씨가 주연을 맡은 KBS2 '슈츠' 촬영장에 등장했다.

임시완 씨가 보낸 커피차에는 센스 있는 현수막도 걸렸다. 임시완 씨는 "형식아 070은 내가 거는 거니까 꼭 받아! 또 전화할게", "형식아...?"라는 문구로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을 반영했다.

박형식 씨는 "건강하게 언넝 나오시기를.. 고마웡 알라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상병_임시완 #070 #비밀번호070 #사진포즈도070"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형식 씨와 임시완 씨는 제국의 아이들로 함께 활동했다. 박형식, 임시완 씨는 계약이 끝난 후 소속사를 옮겨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