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이 애프터스쿨 시절 소속사 몰래 연애한 방법

2018-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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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걸그룹들은 연애에 대한 제재가 엄청 심하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였던 배우 유소영 씨가 과거 소속사 몰래 연애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유소영 씨는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소속사로부터 연애하는 걸 제지당한 적 있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네이버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유소영 씨는 "아무래도 걸그룹들은 제재가 엄청 심하다"며 "휴대폰도 반납해야했고 통금시간보다는 저희는 아침까지 연습실에서 연습해야했었다. 밖에서 누군가를 만날까봐 연습실에 있다가 잠깐 자고 스케줄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홍석천 씨가 "그런데도 만났나"라고 묻자 유소영 씨는 "좋으면 다 만난다. 짧은 시간에 잠깐잠깐씩 다 만나는 거다"라고 답했다.

유소영 씨는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무대에서 퍼포먼스 하지않나"라며 "신호를 보낸다. 암호 같은 거. 한번은 제가 관심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 분 특징을 무대에서 표현한 적 있다. 팬들은 모르고 멤버들은 다 알았다. 제가 이야기해서"라고 했다.

슬리피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배우들이 가수를 만날 때 배우는 생방송이 거의 없다고하더라"라며 "그래서 가수가 생방송 음악방송 중에 뭔가를 해주면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라. 배우는 할 수가 없어서"라고 전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