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친언니같은 모습으로” 유튜버 활동 예고한 시크릿 정하나 (영상)

2018-06-01 18:40

add remove print link

정하나 씨는 오는 2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튜브, #정하나[오늘은 뭐하나?]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28)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예고했다.

정하나 씨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하루에 한 편씩 활동 예고 영상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린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개설 이유에 대해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으면 여러분들을 찾아뵙기 어렵다. 그래서 여러분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하나 씨는 "친누나같고, 친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매력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뷰티, 반려동물, 필라테스,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나 씨는 오는 2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하나 씨는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2014년 8월 마지막 앨범을 냈다. 지난 4월부터 동아TV '뷰티 앤부티 시즌2'에서 MC로 출연하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은 멤버 한선화 씨가 2016년 탈퇴한 후 송지은 씨와 전효성 씨가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벌이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송지은 씨는 올해 초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