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청담동에서 목격된 신현준 인성
2018-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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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8일 보도한 내용이다.
배우 신현준 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8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 씨는 8일 청담동 거리에서 한 여성이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신현준 씨는 트럭이 치여 놀란 피해 여성에게 안정을 취하게 한 뒤 구급차를 불렀다. 신 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피해 여성 곁을 지켰다.
당시 상황과 관련해 신현준 씨는 이데일리에 "임신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이동 중 여성 분이 트럭에 크게 받치는 모습을 봤다. 거리를 지나던 분들이 순간적으로 크게 당황해서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아 차에서 내려 여성 분을 도왔다"며 "칭찬 받을 일이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신현준 씨는 지난 5월 경찰청 명예경찰(경사)로 위촉했다. 신 씨는 지난 4월부터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시골 마을에서 주민 민원 해결, 노인 문안 순찰을 하는 등 경찰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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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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