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바라기, 신한국문화신문과 손잡다]

2018-06-19 17:05

add remove print link

신한국문화신문, (사)토박이말바라기 업무협약식 가져

[울력다짐 펼침막] / (사)토박이말바라기
[울력다짐 펼침막] / (사)토박이말바라기

지난 616일 신한국문화신문(발행인 김영조)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김수업)와 신한국문화신문이 토박이말 갈배움에 울력하기로 다짐을 하였다.

신한국문화신문은 우리 문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일찍부터 알고 그것을 지키고 가꾸는 일과 그런 일을 널리 알리는 일에 힘을 쓰고 있는 ‘문화’ 전문 신문사로서 우리말 가운데 가장 우리말다운 토박이말을 살린 쉬운 알림글(기사)을 쓰기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토박이말을 일으켜 살리고 북돋우는 일에 힘을 쓰고 있는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 토박이말을 널리 알리는 일에 힘과 슬기를 보태기로 한 것이다.

왼쪽부터 유광남 경영대표, 김영조 발행인, 이창수 두루빛, 이윤옥 편집인 / (사)토박이말바라기
왼쪽부터 유광남 경영대표, 김영조 발행인, 이창수 두루빛, 이윤옥 편집인 / (사)토박이말바라기

다짐하는 자리에는 신한국문화신문 김영조 발행인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두루빛이 다짐글에 이름을 써서 주고받았으며 신한국문화신문 유광남 경영대표, 이윤옥 편집인, 최희성 피디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앞으로 신한국문화신문 글에 토박이말 놀배움(놀고 배움)을 바탕으로 삼는 일’, ‘신한국문화신문 일꾼(기자)들의 토박이말 놀배움을 돕고 길잡이를 하는 일’, ‘신한국문화신문과 토박이말바라기에서 마련하는 잔치에 서로 오가며 사랑을 나누고 자리를 빛내 주는 일’, ‘신한국문화신문과 토박이말바라기를 더욱 널리 알리며 가꾸어 나가는 일에 서로 힘과 슬기를 보태는 일’ 들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토박이말바라기에서는 토박이말을 잘 살린 알림글(기사)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신한국문화신문에서는 토박이말 갈배움(교육)과 놀배움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을 주어서 토박이말 살리기 바람이 온 나라로 퍼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