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 다른 느낌” 1년 만에 대청소한 김풍 작업실
2018-06-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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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깨끗해진 대신 다른 곳이 더러워진 것 아니냐"
만화가 김풍(김정환·40)이 작업실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근 1년 만에 작업방 대청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풍 작업실의 청소 전후 상황이 담겼다.
청소 전 작업실은 다양한 물건들이 정리되지 않고 아무 데나 놓여 지저분한 인상을 줬다. 청소를 마친 작업실은 책장 속 물건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짐이 깔끔히 정리돼 전혀 다른 공간처럼 보였다.
팬들은 전후 사진을 본 후 "이곳이 깨끗해진 대신 다른 곳이 더러워진 것 아니냐"라는 의문을 던지기도 했다. 또 "1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완전 다른 방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풍은 '폐인가족', '찌질의 역사' 등으로 이름을 알린 웹툰 작가다.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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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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