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햄토리?!!” 오버워치 새 영웅 '레킹볼' (플레이 영상)

블리자드 FPS 게임 '오버워치'에 새 영웅이 등장했다.

29일 등장한 새 영웅 '레킹볼'은 유전자 조작된 햄스터 해먼드가 레킹볼이라고 알려진 전투 로봇을 조종하는 형식이다. 포지션은 탱커로 기본 공격은 4연장 기관총이다. 레킹볼은 공으로 변한 상태에서 갈고리를 벽에 고정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밀쳐낼 수 있다.

적응형 보호막 스킬도 있다.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추가 보호막이 부여된다. 궁극기는 엄청난 개수의 지뢰밭을 만들어 적에게 타격을 준다.

게임 전문 유튜버 김재원 씨는 레킹볼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너무 귀여워서 합성 같다"고 말했다.

2016년 5월 출시된 오버워치는 2018년 6월 27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사용시간 순위에서 점유율 4위(6.94%)를 차지했다.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