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 김희철 잡으러 온 오하영

2018-06-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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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른 여자들이 오면서 점점 나를 등졌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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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21) 씨가 김희철(34) 씨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네이버TV, JTBC '아는 형님'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134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했다. 이번 회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오프닝 촬영 중 오하영 씨는 "나 희철이에게 할 말이 있다"라며 얘기를 시작했다. 김희철 씨는 "야, 난 없어"라며 "나 얘랑 같이 게임방송 하면서 얘 엄청 많이 챙겨줬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오하영 씨는 "지금 저렇게 얘기하지만, 희철이에게 나는 사실 찬밥 신세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희철이의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다"라며 "그래서 나를 처음 봤을 때는 메이크업도 하고 왔다"라고 폭로했다. 그녀는 김희철 씨가 "이후 다른 여자들이 오면서 점점 나를 등졌다"라며 "그래서 되게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 씨는 "하영이랑 친해졌으니까 굳이 꾸밀 필요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또 강호동 씨를 가리키며 "형이 말하는 가족 같은 거였다"라고 강조했다. 듣고 있던 오하영 씨는 "내가 무슨 네 가족이야"라고 소리쳤다.

'아는 형님' 에이핑크 출연분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