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중독관리센터-새날학교 중독폐해예방교육 실시

‘나와라! 중독 밖 세상으로’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는 광산구 새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폐해 예방교육 ‘나와라! 중독 밖 세상으로!’를 실시하였다.

광산구청 인구현황에 따르면 광산구 다문화 인구수는 2012년(7,110명)보다 70% 증가한 12,089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겪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통 부재, 개인의 자아감에 대한 고민, 정서적 외로움 등이 인터넷 과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일반 가정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와라! 중독 밖 세상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내 중독문제 고위험군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한다.

매년 지역사회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김한석 센터장)는 향후 다문화 유관기관과 MOU 체결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문화 가정 내 아동·청소년의 예방교육 경험률과 중독문제 인식률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