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운동이 없네” 월드컵 결승 간 크로아티아 선수 비치 발리볼 영상

2018-07-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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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의 이반 페리시치 선수는 지난해 '비치 발리볼 메이저 시리즈'에 참가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이반 페리시치(Ivan Perisic·인테르) 선수 비치 발리볼 대회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이반 페리시치 선수 '비치 발리볼 영상'이 인기 동영상에 올라 인기를 끌고 있다.

페리시치 선수는 평소에 비치 발리볼에 관심이 많았고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열린 '비치 발리볼 메이저 시리즈'에서 이반 페리시치가 참여한 시합을 촬영한 것이다.

유튜브, Beach Major Series

지난해 크로아티아 지역 언론' 크로아티아 위크(Croatia Week)'는 "크로아티아 축구 스타 이반 페리시치가 메이저 시리즈에 데뷔했다. 첫 시합에서 0 대 2로 패배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매체에 "비치 발리볼은 어릴 적부터 제 꿈이었습니다. 전 10살 때부터 이 종목을 해왔습니다. 매년 여름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