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이며 인사에 악수, 셀카까지” 친절한 톰 아저씨 입국 (영상)

2018-07-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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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내한했다.

유튜브,스포츠조선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15일 오후 2시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Christopher McQuarrie) 감독, 배우 헨리 카빌(Henry William Dalgliesh Cavill)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아시아 투어 첫 일정으로 한국을 선택했다. 그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잭 리처 시리즈 등을 비롯해 이번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까지 24년 동안 총 9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했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는 등 별명 '친절한 톰 아저씨' 다운 자상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팀은 오는 16일 오후 내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