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홀대 논란' 속에 블랙핑크 잡지 표지만 SNS에 올린 양현석
2018-07-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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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같은 잡지 표지 모델은 씨엘이었다.
양현석(48)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씨엘(이채린·27)의 불화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양현석 대표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모델로 나선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양현석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소속 가수 홍보를 활발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가 잡지 표지 모델이 된 사실을 알린 것도 이러한 홍보 활동의 연장선이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바로 이번 달인 7월 같은 잡지 표지 모델이 씨엘이었기 때문이다. 씨엘이 표지 모델이 된 사실은 언급 안 하고 블랙핑크만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불화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씨엘은 지난 15일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에 "사장님 저는요?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때문에 오랜 기간 활동이 없는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 측에게 홀대당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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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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