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광교회,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 가져

2018-07-18 10:00

광주은광교회유난히 무더운 날씨 속에도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가꾸기 위한 나눔

유난히 무더운 날씨 속에도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가꾸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소재하고 있는 광주은광교회에서는 초복날인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인근의 이웃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전복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노환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이웃들 50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에 속한 이곳 광주은광교회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의 정통, 생활의 순결을 강조하면서 어디서든 정직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코람데오(Coram Deo)정신을 따르는 교회이다.

광주은광교회

초복

광주광산구수완동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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