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택배기사 응원 캠페인, 유튜브서 1000만명 감동

2018-07-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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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제작, 관심사∙재미 포인트 재해석한 광고로 주목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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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이베이코리아와 제작한 G마켓의 온라인 광고 ‘시간을 달리는 남자’ 영상이 유튜브 공개 1달만에 조회수 1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영상은 G마켓이 최근 진행한 스마일 도시락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인터넷 광고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G마켓이 택배기사에게 메시지와 함께 편의점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유투브, 제일기획

스마일 캠페인 광고는 아이돌그룹 워너원과 산수화∙시조의 이색 조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영상 4편 합계 12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내놓은 ‘G마켓이 하드캐리’ 광고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춤으로 화제를 낳으며 유튜브에서 100건 이상의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이채훈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G마켓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재미 포인트를 연결하고 재해석해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적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home 정은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