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레게 아이돌 그룹!" 하하와 스컬이 새로 정한 팀 이름

2018-07-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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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하하는 레게 장르 음악으로 현재까지 계속 활동하고 있다.

하하(하동훈·38)와 스컬(조성진·38)이 새로운 팀 이름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정했다.

19일 하하는 인스타그램에 "신인 레게 아이돌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 레강평!"이라며 영상을 게시했다.

하하는 "스컬&하하 그룹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바로 그 이름! 레게 강 같은 평화! 하하&스컬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첨부한 영상에 찬송가 '내게 강 같은 평화'를 조금 개사한 음악을 넣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하하는 녹음된 음성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난 '컬투 작명소'에서 공모 받은 스컬&하하의 팀명 중 '레게 강 같은 평화'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스컬&하하는 컬투쇼에 출연해 새로운 그룹명을 공모했다. 이들은 당시 1위를 받았던 '야만', 2위 '하스쿠나'를 모두 제치고 '레게 강같은 평화'를 새로운 그룹명으로 지었다.

스컬&하하는 2012년 처음 앨범을 함께 발매하기 시작해 레게 장르 음악으로 현재까지 계속 활동하고 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