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X는 하지마” 본인 대신 장성규 제모시키려는 '와썹맨' 박준형 (영상)

2018-07-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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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씨는 "패션 핫 피플 촬영이다"라고 대답했다.

'와썹맨' 박준형(49) 씨가 장성규(35) 아나운서를 대신 제모시키려고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26일 '와썹맨'은 유튜브에 제모 간접 광고(이하 PPL)가 들어온 영상을 게시했다. 박준형 씨는 제모 PPL이 들어왔다는 PD 말에 "난 털이 없다. 겨드랑이에도 없다"라고 밝혔다. PD가 혹시 대신 진행할 친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박준형 씨는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튜브, '와썹맨-Wassup Man'

장성규 아나운서가 전화를 받자 박준형 씨는 "와썹맨 촬영을 하고 있다.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가 "어떤 촬영인지 알 수 있나"라고 묻자 박준형 씨는 "패션 핫 피플 촬영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하 유튜브 '와썹맨-Wassup Man'
이하 유튜브 '와썹맨-Wassup Man'

박준형 씨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거절하지 못하게 서울 가로수길에서 옷을 사줬다. 박준형 씨는 "비싼건데"라고 말하면서도 모자, 선글라스, 티셔츠, 바지까지 전부 구매했다. 박준형 씨는 심지어 "패션 피플을 만들어주겠다"라며 새로 산 티셔츠 팔 부분을 잘랐다.

박준형 씨는 비싼 아이스크림도 사주며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춤을 췄다.

박준형 씨는 마지막으로 피부관리를 해주겠다며 장성규 아나운서와 미용 전문 클리닉으로 향했다. 영상은 상담실로 향한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클리닉 직원이 "제모를 오늘 받으실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본격적으로 제모를 받는 영상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