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이랍니다” 입원 근황 공개한 김기수

2018-07-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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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다"

김기수(@djkisoo)님의 공유 게시물님,

개그맨 김기수(43) 씨가 입원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기수 씨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다. (보통은 4000에서 5000)"이라고 밝혔다.

김기수 씨는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팬들)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다"라며 힘들었던 입원 과정을 토로했다.

그는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더라"라며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기수 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화장하는 남자'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성정체성 논란도 일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