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미 뿜뿜하는 경리네 댕댕이 '시로' 사진 40장

2018-08-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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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 너무 귀여워서 이걸 만천하에 알리고 싶었다”

이하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하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가수 경리 반려견 '시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리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자신의 반려견인 '시로'를 공개했다. 시로는 차우차우 믹스견으로, '작고 모찌모찌한 게 시루떡을 닮았다'는 이유로 '시로'라는 이름을 얻었다.

경리는 "혼자 살다 보니 외롭기도 하고 나는 사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라며 "근데 시로랑 있으면 계속 뭔가를 하게 되고 움직이게 되고 같이 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그래서 헛생각이 안 들고 웃는 횟수가 더 많아지더라"라며 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시로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또 시로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시로가 너무 귀여워서 이걸 만천하에 알리고 싶었다"라며 시로 전용 SNS 계정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하 시로 인스타그램 @ICE_SIRO
이하 시로 인스타그램 @ICE_SIRO

시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3만 명으로 웬만한 셀럽 못지않은 인기를 구사한다. 시로 인스타그램에 가면 시로의 아기 때 사진부터 최근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경리는 "시로와 함께 다니면 나는 못 알아봐도 시로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더라"라며 시로의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하 시로 인스타그램 @IDE_SIRO
이하 시로 인스타그램 @IDE_S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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