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라던 이승우가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
2018-08-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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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출사표를 공개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대표팀이 출사표를 공개했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선수 개인별 각오를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승우 선수는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자'라는 메시지로 개인이 아닌 팀의 화합을 상기했다.
이승우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다소 생뚱맞은 문구를 전하며 화제가 됐다.
이승우 선수는 월드컵 직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필을 찍는 상황에서 대표팀 관계자가 와서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하더라. 빨리 해야 된다고 해서 좌우명을 얘기했는데 러시아에서 확인했다"라고 해명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 바레인과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첫 경기를 갖는다.
아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요 선수들이 전한 각오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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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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