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도 나왔던 손담비 아파트 사기 사건 (영상)

2018-08-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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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들어간 아파트 집주인이 전셋돈을 들고 도주했다”

곰TV, JTBC '한끼줍쇼'

가수 손담비 씨가 전셋돈을 사기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손담비 씨와 배우 정상훈 씨가 출연했다. 녹화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진행됐다. 한 끼 줄 집을 찾아다니던 중 손담비 씨가 자양동에 거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왜 자양동에서 살게 됐냐는 이경규 씨 질문에 손담비 씨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사기당해서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믿지 못하고 무슨 사기를 당하냐며 되물었다. 손담비 씨는 "뉴스에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하 JTBC '한끼줍쇼'

손담비 씨는 전세로 들어간 아파트 집주인이 전셋돈을 들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강호동 씨는 피하지 못하고 꼬이는 일들이 있다며 탄식을 내뱉었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손담비 씨는 다행히 멘탈을 잘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 씨는 "어려움도 이겨냈기 때문에 지금 영화도 찍고 자리 잡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위로를 건넸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