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용자들이 전한 '야놀자 송'의 또 다른 기능 (영상)

2018-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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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유튜브 이용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영상을 튼다고 밝혔다.

야놀자 광고 로고송 영상 댓글 / 네이버 카페 '디젤 매니아'
야놀자 광고 로고송 영상 댓글 / 네이버 카페 '디젤 매니아'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니가 출연한 광고 로고송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네이버 카페 '디젤 매니아'에서는 '하니 야놀자 CF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이가 이 노래를 들으면 울다가 그친다. 감사하다"라는 유튜브 댓글 사진이 게재됐다.

실제 유튜브 영상에도 "우리 아이도 울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그친다", "저희 조카도 노래를 좋아한다", "이 노래가 듣기만 하면 울음을 그친다는 중독성 있는 노래군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유튜브, 야놀자
유튜브, 야놀자
유튜브, 야놀자

'야놀자' 로고송은 지난 5월 TV에 첫선을 보였다. EXID 하니(안희연)가 중독성 있는 노래와 안무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야놀자' 로고송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영상과 음악 때문에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6월 EXID 팬들은 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하니에게 로고송을 틀어주며 춤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16일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380만 회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