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대급' 상상 못할 방탈출 스케일에 입 벌어진 출연진 (영상)

2018-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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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씨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스케일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곰TV, tvN '대탈출'

'대탈출'에서 제작진이 거대한 스케일로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지난 19일 tvN '대탈출'에서는 '악령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공포와 맞서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 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공포 속에서 방 하나하나를 조사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들어간 방 한쪽 벽이 흐물거리는 것을 알아챘다.

이하 tvN '대탈출'
이하 tvN '대탈출'

다른 멤버들이 머뭇거리는 사이 강호동(48) 씨가 과감하게 벽을 뜯어냈다. 그러자 파란 조명이 깔린 밀실이 나타났다. 멤버들은 "여기에 뭔가를 숨겼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방에 들어갔다.

강호동 씨를 뒤따라 김종민(38) 씨가 들어가자 갑자기 벽에서 거대한 얼굴이 튀어나왔다. 멤버들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쳤다. 아무 것도 없었던 벽이 갑자기 움직이는 장면을 본 멤버들은 쉽게 믿지 못했다.

강호동 씨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스케일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신동 씨는 감탄사를 계속 내뱉으며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방송 내내 믿지 못할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1층에 다다른 멤버들이 조합한 힌트는 어디에 있는지 모를 지하실을 찾는 것이었다.

이때 블락비 멤버 피오(표지훈·25)가 불상 옆 버튼을 발견했다. 피오가 멤버들 성화에 못 이겨 버튼을 누르니 갑자기 불상이 있던 제단이 통째로 움직이며 지하실로 향하는 계단이 나타났다. 멤버들은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며 피오를 칭찬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